금감원은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협회와 함께 고령층이 디지털금융 등 금융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노후재무설계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교재 '반짝반짝 은빛 노후를 위한 금융가이드'와 동영상 '디지털금융 그 가족의 신세계'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동영상 '디지털금융 그 가족의 신세계'는 디지털금융에 대해 고령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드라마 형식으로 모두 5부작 형태로 구성된 이 동영상은 한 가족이 디지털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해당 교재와 동영상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금감원과 6개 금융협회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다. 금감원은 "교재는 노인복지관, 평생교육원 등을 통해 고령층에 무료로 배포하겠다"고 전했다. 동영상은 금감원 홈페이지 외에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