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코레일 오영식 사장이 최근 잇따라 발생한 열차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11일 사장직에서 물러난다.
또 “모든 책임은 사장인 저에게 있다”며 “현장에서 불철주야 땀 흘리는 코레일 2만7000여 가족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깨지지 않기를 국민 여러분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이어진 열차사고가 우리 철도분야의 본질적 문제점을 개선하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철도 공공성이 확보돼 우리 사회가 더 안전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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