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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서울시 협력사업 3년연속 전 분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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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서 11관왕 석권 자치구 중 최다 인센티브 3억5300만원 확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18년 시·구 공동협력사업’ 11개 전 분야 평가에서 수상구 달성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구는 지난 2016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연속 전 분야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총 3억53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시·구 공동협력사업’은 서울시가 자치구와 협력이 필요한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매년 분야별 추진실적을 평가,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3개 항목이 추가 돼 △일자리 △공유 △생활체육 △문화 △복지 △여성?보육 △환경 △녹지 △교통 △안전 △보건 총 11개 분야에서 평가가 실시됐다.

구는 사업초기 단계부터 평가분야별 세부 로드맵 수립과 체계적인 실적 관리로 지난해 부진항목을 보완하고 구만의 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및 여성특화일자리 지원?확충,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사업 활성화, 성매매방지 인식개선 활동 등으로 보육서비스 질 향상과 성 주류화 문화 정착에 높은 평가를 받아‘여성?보육’분야에서 8년 연속 수상기록을 세웠다.
동작구, 서울시 협력사업 3년연속 전 분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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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통’분야에서도 주요 교통사망?사고지점 시설개선 및 사당로4길 보행자우선도로 설치, 담장허물기 65면 조성, 교통약자를 위한 횡단보도 턱낮춤?점자블록 정비 등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도 공유?복지?보건분야 5년 연속, 일자리분야 4년 연속, 환경?안전분야 3년 연속 수상과 올해 새로 추가된 생활체육?문화?녹지분야에서도 수상을 이뤘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구청 전 직원과 구민들이 다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라며“앞으로도 구정전반에서 구민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행복한 변화, 사람사는 동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올 한해 중앙정부 등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수상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국무총리상 △보건복지부 주관‘제1회 생명나눔주간 장기기증 등 홍보·캠페인 우수사례평가’대상 △‘주거복지 혁신대상 공모전’국토교통부장관상 등 25개 평가에서 수상을 하여 총 9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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