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동양생명은 금리가 하락해도 최저보증이율을 적용해 안정적인 노후자금 마련이 가능한 (무)엔젤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상품은 연급납입방식에 따라 1종(적립형)과 2종(거치형)으로 구성됐다. 만0세부터 8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종(적립형)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장기유지보너스 지급 및 고액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계약일로부터 5년·10년 경과 시점 및 연금지급개시시점 등 최대 3회에 걸쳐 기납입보험료의 일정 비율만큼 장기유지보너스를 준다. 또 월 기본보험료 30만원 이상, 5년납 이상 가입 고객은 고액보험료 할인 또는 할인액 만큼 적립금에 가산하는 방법으로 환급률을 높일 수 있다.
연금수령방식은 종신연금형·확정연금형·상속연금형·자유연금형으로 구성된다. 종신연금형은 생존기간 내내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조기에 집중적으로 높은 연금액을 지급받는 조기집중지급기간도 선택 가능하다.
확정연금형은 가입자가 정한 일정한 기간동안 연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상속연금형은 피보험자 사망시 사망당시의 적립액을 유가족에게 상속자금 형태로 지급한다. 자유연금형의 경우 매년 지급 한도 이내에서 자유롭게 연금액을 정할 수 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