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환영단 관계자들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서울남북정상회담 연내 개최를 기원하며 한반도기를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과 관련 "여전히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답방이 북·미 정상회담을 촉진하고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신뢰를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국제사회에 다시 심어주는 계기가 된다는 면에서 연내 답방이 실현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대변인은 "민주당은 김 위원장의 답방이 언제 실현화되든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담대한 걸음을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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