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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베트남 최대 기업 빈 그룹 회장과 면담

최종수정 2018.12.07 09:20 기사입력 2018.12.0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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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팜 느엇 브엉 베트남 빈 그룹 회장 만나 면담
제조, 금융, 관광분야 사업 협업으로 시너지 낼 것

▲ 베트남을 방문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우)이 베트남 최대 민영기업 빈그룹의  팜 느엇 브엉 회장(좌)을 만나 제조, 금융, 관광 분야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베트남을 방문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우)이 베트남 최대 민영기업 빈그룹의 팜 느엇 브엉 회장(좌)을 만나 제조, 금융, 관광 분야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트남 공장 준공식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한 김승연
한화
그룹 회장이 베트남 최대 민영기업 빈 그룹(Vin Group) 회장을 만나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6일 오후 팜 느엇 브엉 빈 그룹 회장을 만나 제조, 금융, 관광 분야의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빈 그룹 본사에서 열렸다. 한화그룹과 빈 그룹은 금융, 자동차 부품소재, 시큐리티, 스타트업 지원, 관광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승연 회장은 브엉 회장과의 면담에서 “‘베트남 국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한다’는 빈 그룹의 미션이 ‘사업을 통해 국가에 보답한다’는 한화의 창업정신과 흡사해 양사의 파트너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브엉 회장은 “빈 그룹이 한화와의 협력을 통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며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과 실행방안에 대해 언제든지 제안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빈 그룹은 부동산 개발, 유통, 레저 등을 주 사업군으로 하는 베트남 1위 기업이다. 빈 그룹 지주사와 건설부문 계열사인 빈홈즈는 각각 베트남 증권거래소 시가총액 1·2위에 올라있다.

앞서 김승연 회장은 이날 오전 베트남 하노이 인근 화락 하이테크 단지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기 엔진부품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승연 회장을 비롯해 금춘수 부회장,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가 참석했다. 베트남 정부 측에서는 쯔엉 화빙 수석 부총리, 응우옌 반 빙 중앙경제위원회 위원장, 쭈 응옥 아잉 과학기술부 장관 등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어 김승연 회장은 7일 오후에는 베트남 박닌성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 한화테크윈에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그룹은 한화생명, 한화테크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너지 등의 계열사들이 베트남에 진출해 금융, 투자, 제조, 태양광, 항공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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