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화웨이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의 체포가 화웨이의 대(對)이란 제재 회피를 위한 국제금융망 이용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했다.
WSJ은 외부에서 임명된 HSBC 내부감시인이 HSBC의 화웨이 계정에서의 수상한 거래를 뉴욕 브루클린에 소재한 뉴욕동부지검에 알렸다고 보도했다.
또 HSBC가 미 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있으며 HSBC가 직접적인 미국의 조사대상은 아니라고 전했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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