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NC 다이노스가 강민국의 음주 운전 사실을 숨기고 KT와 트레이드를 감행했다는 보도에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이번 트레이드 때도 KT 담당자들에게 해당 사실을 공개하고 트레이드 협의를 진행했다. 2014년 KBO에 강민국의 음주운전 처벌 사실을 알리지 않은 점은 저희 구단의 잘못이다. 2014년 2월 정식 입단 전 발생한 일이지만 선수 관리를 조금 더 철저히 못한 점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이 점에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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