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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22년까지 '1동1창의놀이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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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놀이터와 차별화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놀이터 18개동 1개소씩 조성

쿵쾅쿵쾅 꿈마루놀이터

쿵쾅쿵쾅 꿈마루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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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22년까지 어린이들의 눈높이와 지역 특색을 살린 창의 놀이터를 지역내 18개동에 1개소씩 만들어 ‘1동 1창의 놀이터’ 조성에 나선다.

지역내에는 73개 어린이놀이터가 있다. 놀이터는 고무칩으로 포장된 바닥과 기능이 비슷한 놀이기구들이 설치돼 있다. 아이들이 오랫동안 놀이기구를 이용하다보니 더 이상 흥미의 대상이 되지못해 놀이터 이용률이 높지 않았다.
이에 구는 2017년부터 기존의 놀이터와 차별화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놀이터 조성을 시작했다.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놀 수 있고 모든 세대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모험놀이대, 물, 모래, 진흙 등 친환경 소재로 놀이터를 조성하였다.

현재 ▲목2동 근린공원 창의어린이 놀이터 ▲양지공원 창의어린이놀이터 ▲쿵쾅쿵쾅 꿈마루 놀이터 등 지역내 3개소가 있다.

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4개소씩 창의놀이터 조성, 2022년에 3개소를 조성, 총 15개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019년에는 서울시 창의놀이터조성사업 공모로 2개소, 주민참여예산에 2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또 어린이, 지역주민, 마을활동가, 시민단체 등이 설계단계·시공·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협의체를 운영, 각 동마다 특징있는 놀이터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시대가 요구하는 1동 1창의놀이터 조성 사업으로 놀이터가 어린이들의 감수성, 모험심, 상상력을 키우고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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