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 등 4개 부문 접수
30곳 선정…업소 지정서 교부, 의료·관광 연계 등 지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가 뷰티서비스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광주시 대표 뷰티 우수업소 30곳을 선정한다.
신청한 업소에 대해서는 29일부터 12월6일까지 민관합동 1차 평가를 통해 우수 뷰티업소 30곳을 간추리고, 12월7~14일에는 시 주관의 민관합동 2차 평가를 거쳐 최우수 뷰티업소 10곳을 최종 선정한다.
평가항목은 지원 자격 항목 및 기준 관련 정량평가(30점)와 시스템, 환경, 기술 및 서비스, 직원교육 및 복지 등 정성평가(50점), 육성필요성 및 업종대표성, 인지도, 접근성 등 심층평가(20점) 등으로 구성됐다.
황인찬 시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뷰티 우수업소 선정에 지역 대표 미용업소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자자체 최초로 2012년부터 420명의 해외 뷰티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광주 만의 특화된 뷰티·교육·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뷰티아카데미’를 운영한 바 있다. 또 광주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 개최(30회), 뷰티산업 중장기 종합(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등 뷰티산업 관련 시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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