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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 제니 "매일 무대·숙소…최근 땅 밟아본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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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 제니가 출연한다. 사진=SBS 제공

'미추리' 제니가 출연한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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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효원 기자] '미추리' 막내 블랙핑크 제니가 바쁜 스케줄을 하소연한다.
16일 SBS 새 금요 예능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가 첫 방송된다. ‘미추리’는 유재석을 비롯해 블랙핑크 제니, 김상호, 임수향, 장도연 등 8인의 스타들이 시골 마을에 숨겨진 미스터리한 비밀을 추적하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예능’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제니는 “시골에 와본 것이 처음”이라며 “매일 무대와 숙소 그리고 차 안에서의 생활이 반복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땅도 거의 밟아본 적이 없을 정도”라고 표현해 바쁜 스케줄을 실감나게 했다.

‘미추리’를 통해 처음 시골 생활의 신세계를 경험한 제니는 ‘미추리’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 뒤, 180도 변신해 예리한 눈빛으로 마을을 헤집고 다니며 뛰어난 관찰력으로 비밀 추적에 나섰다.
순수함으로 무장했던 제니가 ‘명탐정 요정’으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뽐내는 모습은 이날 11시20분에 방송되는 ‘미추리 8-1000’을 통해 공개된다.




황효원 기자 woni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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