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관계자들이 현장을 관리하며 겪는 고충을 공유하고, 현장경험을 토대로 제도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국내 건설산업의 전문 건설기능인력 감소 및 고령화, 미숙련 외국인 근로자 증가로 인한 인력시장 왜곡 심화, 열악한 근로여건으로 인한 청년의 건설산업 기피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내국인·청년일자리 만들기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인기 LH 건설관리처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관련 제도를 개선해 근로자가 안정적인 직장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일할 수 있는 건설현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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