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0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홈플러스 면목점에서 지역 기관 및 군인,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1만8500kg 김장을 담근다.
또, 지역내 223연대 3대대 장병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어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2005년부터 14년째 지속된‘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행사는 준비된 절임배추에 여러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어린 땀으로 버무린 맛있는 양념으로 10kg씩 개별 포장 후 각 복지관과 동 주민센터에 배부되며, 김장을 준비하지 못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18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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