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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제작진 긴급면담 사태…'최고의 1분'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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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2주 연속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골목식당' 2주 연속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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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효원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2주 연속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4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평균 시청률 1부 7.8% 2부 8.8%(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및 수요 예능 시청률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수요일 시간대 이동 후 시청률 8%대에 첫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고 이는 지난 3월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8.8%의 타이 기록이다.

2049 타깃 시청률은 4%까지 올라 6주 연속 수요 예능 전체 1위에 랭크됐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6%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방송은 서울 홍은동 '포방터시장' 두 번째 편으로 꾸며져 각 식당들의 현장점검이 공개됐고, 백종원은 주꾸미집을 찾았다. 주꾸미집 형제는 "이 곳에 주꾸미집이 없어 장사를 시작했다"고 했고, 백종원은 대표 메뉴를 시식하더니 "학교 MT 때 가장 요리 못하는 애가 만든 음식 맛"이라고 평가했다. 주방점검에 나선 백종원은 밥통 속에 보관한 볶은 고기를 발견하고 "나쁜 것만 배웠다"며 분노했다.

화제의 중심이 된 '홍탁집'은 또 한 번의 험난한 솔루션 과정을 예고했다. 백종원은 지난 방송에서 시식을 하지 못했던 닭볶음탕과 홍어삼합을 시식했고, 모자와 속 깊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모자가 가게 운영 의지를 내비치자 백종원은 첫번째 과정으로 일주일 동안 ‘닭볶음탕 제대로 배우기 미션’을 제안했다.

하지만 그 일주일동안 아들은 카메라가 켜져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연습을 더 진행하지 않았고, 급기야 허리부상까지 당하며 제작진과 면담하기에 이르렀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9.6%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이 됐다.




황효원 기자 woni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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