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효원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2주 연속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수요일 시간대 이동 후 시청률 8%대에 첫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고 이는 지난 3월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8.8%의 타이 기록이다.
2049 타깃 시청률은 4%까지 올라 6주 연속 수요 예능 전체 1위에 랭크됐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6%까지 뛰어올랐다.
화제의 중심이 된 '홍탁집'은 또 한 번의 험난한 솔루션 과정을 예고했다. 백종원은 지난 방송에서 시식을 하지 못했던 닭볶음탕과 홍어삼합을 시식했고, 모자와 속 깊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모자가 가게 운영 의지를 내비치자 백종원은 첫번째 과정으로 일주일 동안 ‘닭볶음탕 제대로 배우기 미션’을 제안했다.
하지만 그 일주일동안 아들은 카메라가 켜져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연습을 더 진행하지 않았고, 급기야 허리부상까지 당하며 제작진과 면담하기에 이르렀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9.6%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이 됐다.
황효원 기자 woni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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