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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tvN 예능'아모르파티' MC 맡는다…'신서유기6'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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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신서유기6' 후속작 '아모르파티' MC를 맡았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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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을 홀로 키워낸 아버지, 어머니가 청춘을 찾아가는 힐링 여행기 tvN '싱글 황혼의 청춘 찾기 - 아모르파티(이하 아모르파티)'가 대한민국 부모들의 잠들었던 열정을 일깨운다.

'아모르파티'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살아가는 스타들을 홀로 키워낸 자랑스러운 홀어머니, 홀아버지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싱글의 황혼들이 모여 청춘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담아낸다. 또한 이를 연예인 자녀들이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며, 부모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가는 색다른 가족 예능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신서유기6’ 후속으로 오는 12월9일 밤 10시40분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스튜디오를 이끌 메인 MC로는 대한민국 자타공인 최고의 진행자인 강호동이 출격 뛰어난 공감능력과 입담을 선보인다. 여행을 떠난 부모님들과 이를 지켜보는 자녀들, 양쪽의 입장을 유쾌하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아모르파티'의 1기 싱글 황혼 여행단으로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이청아, 허지웅, 배윤정, 나르샤, 하휘동의 부모가 함께 여행을 떠나 5인 5색 매력을 선사한다.

긴 시간 아내를 간병하다 홀로 된 배우 이청아의 연극배우 아버지, 이미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산 허지웅의 어머니, 70세의 나이에도 신차 탁송 기사로 일하고 있는 안무가 배윤정의 어머니, 5세 딸을 홀로 키우며 집안의 생계를 책임진 가수 나르샤의 어머니, 30대부터 두 자녀를 맡아 키운 비보이 하휘동의 아버지까지 총 5인 출연자들의 부모가 힐링 여행을 떠나게 된다.
특히 이번 여행단의 주인공들은 효도여행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크루즈 여행을 떠날 예정. 다양한 이유로 혼자가 된 출연자들의 홀아버지, 홀어머니들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며 숨겨진 끼를 발산한다고.

또한 이번 여행 인솔자로는 방송인 박지윤과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나선다. 박지윤은 똑소리 나는 준비성과 남다른 친화력으로 부모님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고, 손동운은 20대의 에너지를 발산, 부모님들을 새로운 도전으로 이끄는 활력소로 활약한다.

잃어버린 젊음을 되찾기 위해 나선 부모님과 그동안 몰랐던 부모님의 모습을 알아가는 자녀들의 힐링 가족 예능 프로그램 tvN ‘아모르파티’는 이날 밤 10시40분에 첫 방송 된다.




황효원 기자 woni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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