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전, 수능 당일 수험생 차량 ‘버스전용차로’ 단속면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수능 당일 수험생이 동승한 차량의 버스전용차로 단속이 면제된다.

대전시는 오는 15일 오전 7시~9시 수험생 동승 차량에 한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위반을 면제(오후 5시 40분 종료), 35개 시험장을 직접 경유하는 60개 노선의 730대 버스 전면에 경유 시험장과 정차 정류소를 안내하는 안내문을 부착해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수험생 동승 차량의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면제는 과태료 부과 통지서를 받은 후 의견 진술 시 수험표 확인을 통해 이뤄진다.

단 수험생 외에 일반차량이 버스전용차로를 지날 경우 평소처럼 단속되며 과태료도 부과된다. 또 중앙차로의 경우 신호체계 차이로 일반차량 진입에 따른 안전사고가 우려돼 전용차로 단속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수능 당일 수험생과 학부모의 시내버스 이용편의를 위한 조치로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안내단말기도 전면 점검할 예정이다.
박제화 시 교통건설국장은 “수험생이 시험장에 차질 없이 도착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