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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코스피 1950~2400 전망…"상반기보단 하반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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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NH투자증권은 13일 내년 코스피 예상 밴드를 1950에서 2400으로 예상했다.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투자환경이 더 우호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오태동 연구원은 "내년 목표 코스피는 2400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은 9.2배 수준"이라며 "지지선은 2008년 금융위기 때 저점인 주가순자산비율(PBR) 0.85배를 현재의 주당순자산가치(BPS)로 환산해 1950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내년 변수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글로벌 경제정책 불확실성을 꼽았다. 오 연구원은 "내년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와 보호무역 갈등이 지속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신흥국 공포심리가 진정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내년 미국의 금리인상은 3차례로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미국의 장단기 금리 역전이 이슈가 될 것"이라며 "무역갈등과 관련한 공포심리는 내년 1분기까지 지속되겠지만 의외의 반전 개연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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