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포천)=이영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철 7호선 '도봉산포천연장선'(옥정~포천)을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 후보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달 24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혁신성장과 일자리창출 지원'을 위해 각 시도별로 선정한 2건의 공공투자프로젝트에 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하철 7호선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연장사업은 서울 도봉산에서 의정부, 양주를 거쳐 포천까지 이어지는 전철 연장사업으로 총 길이 19.3㎞에 사업비 1조391억원이 투입된다.
이 지사는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날 의료시설 부족 현상을 호소하며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의 신속한 추진을 건의한데 대해 공감을 표시하고 "포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조기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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