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12개 동 대표 마을 합창단 참가, 음악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 진행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9일 오후 2시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2018 강서구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개 합창단이 늘어난 마을을 대표하는 12개 합창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구민회관을 합창의 목소리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합창 페스티벌에는 딸 바보 명덕여중 아버지 합창단부터 어린이 합창단, 95세 어르신을 포함한 시니어 합창단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남녀노소, 세대불문의 합창 공연을 펼친다.
공연이 끝나고는 시상식이 이어지며 대상 외에도 맑은소리상, 감동누리상, 마음울림상을 참가자들에게 준다. 대상 수상팀은 부상으로 2019년 강서구 축제 및 행사에 출연 기회를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매해 참가하는 주민 합창단의 숫자가 늘어가고 있다”며 “합창으로 온 구민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서구 문화체육과(☎2600-6077)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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