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전자업계 주요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전자산업대전 2018’에 총출동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전자전(KES), 반도체대전(SEDEX),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IMID) 등이 동시에 진행되는 형식이다.
24일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에 따르면 이번 전자전에 각사 CEO들이 참석한다. 이날 오전 10시30분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사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이충학 LG전자 지원부문장(부사장)이 참석한다.
한편 이번 전자전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불참하기로 했다. 전자전이 한국에서 열리는 가장 큰 전시인 만큼 통상 산업부 장관이 개막식에 참석한 뒤 각사 CEO들과 부스 투어를 진행해왔다. 성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되는 국정현안조정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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