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서영화가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서암 이우진(85세) 화백이 자신의 그림 등 소장 작품 200점을 진도군에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출신인 양 화백은 40여년의 화업을 통해 수려한 남도의 바다, 농촌, 산 풍경을 아름다운 운필로 담아내는 등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우진 화백은 광주사범대를 졸업하고 평생 동안 교직에 재직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진도군은 이 화백이 기증한 작품을 남도전통미술관 등에 기획 전시하기로 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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