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한수원의 원전 운영 및 관리 능력을 높이 평가한 IAEA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국내 원자력 산업계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한국과 미국 등 11개국 50여명의 전문가가 참가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원전 열성능 관리 우수사례 및 열성능 최적화기술이 발표된다. IAEA는 이를 바탕으로 기술문서(Technical Document)를 제작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한수원 관계자는 "IAEA와 같은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원전 및 운영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앞으로 글로벌 원전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이라며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를 통한 관련 산업 활성화와 관련 분야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등 적극적인 국제협력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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