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동서식품이 1989년 선보인 커피믹스 '맥심 모카골드'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맥심 모카골드가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비결은 무엇일까.
매 4년마다 '맥심' 커피 브랜드의 맛과 향, 패키지 디자인 등을 모두 업그레이드하는 '맥심 리스테이지'도 시행하면서 끊임없이 품질 개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맥심 6차 리스테이지'를 진행하며 기존 대비 설탕 함량을 25% 줄인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설탕을 100% 뺀 '모카골드 심플라떼' 등 2종의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고은혁 마케팅 매니저는 "동서식품은 끊임없는 시장 조사 및 분석을 통해 다양한 모카골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함께 소비자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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