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전자 가 이달 출시한 QLED 8K TV가 미국·영국 매체 평가서 호평받고 있다. 이들 매체는 화질, 저화질 업스케일링 기능을 높게 평가했다.
QLED 8K TV는 기존 초고화질(UHD) 급 TV 대비 4배 더 선명한 8K급 화질(7680X4320) 해상도와 저화질 영상도 고화질로 업스케일링 하는 기능이 특징이다. '매직스크린' 기능으로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날씨나 뉴스 등의 생활 정보나 그림·사진을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유럽에 이어 다음달 한국에도 QLED 8K TV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달 31일까지는 사전예약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 QLED 8K TV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초대형 8K 시장이 빨리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의미 있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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