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신중한 표정으로 의원들 질의를 듣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금통의원 추천기관제 없앴으면 한다. 임명권자가 임명하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의 한은 국정감사에 출석해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하며 "(금통위원 추천기관제는)세계에 유례가 없다"고 전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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