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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강돌봄체계 도입 논의…구석구석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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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0시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2018 미래 건강도시 서울 심포지엄' 개최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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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시가 건강돌봄체계 도입을 위해 본격적인 논의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2018 미래 건강도시 서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제는 '서울형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새로운 도약'이다.

심포지엄은 4개의 세션으로 진행한다. 세션1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혁신과 발전방향, 세션2 서울형 유급병가제도 도입의 과제, 세션3 서울형 건강돌봄체계 도입을 위한 역할과 과제, 세션4 청소년 비만관리를 위한 역할과 과제 등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영문 시 공공보건의료재단 대표이사가 '공공보건의료체계 혁신과 재단 역할', 박찬병 서북병원장, 김재복 어린이병원장이 각각 시립병원의 향후 발전방안을 발표한다. 기조강연에서는 뉴욕시 건강불평등 극복사례가 공유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일용직 등 아파도 쉬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추진 중인 '서울형 유급병가제도’의 도입 과제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형 건강돌봄하나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중앙정부, 시, 민간의료기관 등이 역할을 토론한다. 건강돌봄하나로 네트워크는 지역사회의 건강 고위험군 시민, 퇴원환자가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청소년 비만관리를 위한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다. 오상우 동국대 일산병원 교수가 '서울형 비만예방·관리정책 도입의 필요성 및 함의'를, 박경희 한림대 성심병원 교수가 '고도비만 소아청소년 장기추적 중재연구를 통해 본 한국 소아청소년 비만중재의 현실과 서울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발표한다.

심포지엄에는 서울시민, 전문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하고 싶은 경우 22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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