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표 어묵브랜드인 삼진어묵(대표이사 박용준)이 전 매장에 대한 효율적인 위생 관리를 위해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사장 전찬혁)와 손잡고 ‘세스코 토탈 식품안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진어묵은 1953년부터 3대에 걸쳐 이어온,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어묵브랜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삼진어묵의 매장은 세스코의 해충방제 솔루션 가입을 뜻하는 ‘블루세스코’ 멤버스 마크뿐 아니라 식품안전 솔루션 가입을 뜻하는 ‘화이트세스코’ 멤버스 마크도 함께 부착될 예정이다.
전문 라이선스를 보유한 세스코 식품안전 컨설턴트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매장을 방문하여 직원 청결 위생 상태부터 식재료 보관 및 사용 관리 기준까지 진단하고 위생 지도 교육을 제공하며, 식품 안전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함으로써 고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브랜드로의 신뢰를 강화시킨다는 전략이다.
또한 삼진어묵은 이를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목표로 하여 위생관리, 직원 교육, 현장 자체 위생 수행평가 등 위생등급제 신청에 필요한 부분까지 세스코와 협업하여 국내 대표 어묵브랜드로서의 식품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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