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신한은행과 함께 '벤처기업 투자유치 상담회'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벤처기업협회는 오는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르누보호텔에서 신한은행과 함께 '벤처기업 투자유치 상담회 및 정책자금 전략 특강'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협회와 신한은행은 지난 5월 '정책자금 활용 및 금융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상반기 설명회에선 정책자금 활용에 대한 강연 및 대출상담이 진행됐으며, 약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하반기 상담회에선 성공적 투자유치 실전전략(금융) 및 정책자금 확보 실전전략(제도)을 주제로 한 강연, 신한은행 및 벤처캐피탈(VC)과의 1대1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 담당자는 "기업 상황에 따라 대출·M&A·세무 등 분야별 1대1 금융지원 상담을 제공할 예정으로. 투자유치 및 정책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벤처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신한은행과의 지속적 제휴를 통해 금융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협회 회원사 간 협력 네트워크도 확대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