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양천공원과 오목공원에서 축제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일 양천공원에서 2018 교육축제 '창의과학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펼쳐지는 '창의과학체험 한마당'은 학생들이 과학 체험활동을 하면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 가족이 다함께 활동에 참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자석원리를 이용한 자동차 만들기 ▲피에로 오뚝이 만들기 ▲에탄올 분자모형 만들기와 같은 기초과학부터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스마트시티 전시체험, 가상현실 시스템 VIVE 체험 등 16개의 다양한 과학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목공원(159-2)에서 개최하는 '2018 모두의 가을한마당 축제'는 사회적경제주체와 마을공동체, 구민들이 함께 즐기는 마을축제인 동시에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판로지원의 장이 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체험·판매 부스와 함께 난타, 합창, 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생필품바자회, 여성건강캠페인, 유니버설디자인 골든벨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창의과학 체험 한마당에서 아이들은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고, 가을한마당에서는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말에 가족, 이웃, 친구와 함께 나와 마을 곳곳에서 축제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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