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카카오의 카풀사업 진출에 반대하며 '택시 파업'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카풀(carpool)에 대한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택시업계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전자용 카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T 카풀 크루'를 출시하고 카풀 운전자 모집공고를 내자 '택시 업계가 고사할 것'이라며 반발해 왔다.
이 가운데 카풀 서비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카풀이란 목적지가 동일하거나 같은 방향인 운전자들이 통행 비용의 절감을 위해 한 대의 승용차에 동승해 통행하는 일을 말한다. 카풀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 서로 공유하는 공유경제의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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