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부하 여직원에게 성희롱을 한 김형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이 해임됐다.
고용부는 조사를 거쳐 지난달 기관장 행위를 성희롱으로 판단하고 징계 등을 내리도록 협력재단에 요청했다. 협력재단 측은 관련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5일 이사회를 열어 김 사무총장의 해임을 의결했다. 중기부는 16일 김 사무총장 해임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재단 측은 향후 성희롱 관련 규정과 대응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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