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수국가산업단지 삼동지구 용지 분양에 나선다.
용지별로 보면 복합용지가 4필지 1만1572㎡, 공공지원용지가 4필지 8477㎡, 생산지원용지가 13필지 5만1799㎡, 후생지원용지가 16필지 8255㎡다.
시는 업종과 용도에 따라 최소 330㎡에서 최대 6374㎡ 면적의 용지를 공급할 계획으로 16일 홈페이지 등에 분양 공고를 했다.
분양자격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입주자격을 갖춘 자로서 여수산단 관리기본계획서에서 정한 업종을 영위하고자 하는 자다.
삼동지구 분양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시 공영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
삼동지구 조성공사는 내년 4월 준공 예정으로 10월 현재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산단 관리기본계획에 따라 입주기업 및 입주기업체 지원사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업종은 입주가 제한된다”며 “분양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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