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전준주)에게 리벤지포르노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17일 낸시랭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남편이 엊그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성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 일이 될거라고 상상할 수도 없었다. 그냥 제가 남편에게 당한 수많은 폭행과는 견줄 수도 없는 아주 심각한 문제다. 제가 심하게 폭행을 당했을 때도 2주 안나가면 상처는 가라앉는다. 그러나 이번 리벤지 포르노는 지금 같은 스마트 시대에 유포되면 한 여성으로서 모든게 끝나게 된다. 너무 두렵고 수치스럽다. 말로 형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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