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LG유플러스가 GS25에 이어 이마트24에서도 알뜰폰 판매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총 3000개의 매장에 알뜰폰 사업자인 인스코비의 유심 요금제 전용 매대를 설치한다. 소비자는 약정이나 위약금이 없고, 쓰던 번호도 그대로 쓸 수 있는 알뜰폰 유심 서비스를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가입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인스코비는 이마트24 전용 유심 요금제 4종을 내놨다. 데이터 제공량 500MB부터 15GB까지 다양한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마트24 전용 요금제 출시를 기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인스코비는 전용 요금제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이마트24 모바일상품권1만원권을 지급한다.
최순종 LG유플러스 신채널영업그룹장(상무)는 "지난달편의점 GS25에 이어 이번 이마트24 제휴까지 알뜰폰서비스의 고객 접점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알뜰폰 유통망의 양적, 질적 성장을 지원해상생의 통신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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