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 프로펠러 샤프트 적용으로 향상된 내구성과 부드러운 토크의 전달로 안정적 주행 실현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한층 더 강렬해진 스타일과 강화된 내구성 및 신뢰성으로 업그레이드된 '아록스 덤프 실버 불'을 16일 출시했다.
적재 중량 25.5t에 51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아록스 덤프 실버 불은 기존 모델 대비 상품성이 크게 강화됐음에도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아록스 덤프 실버 불에는 내구성이 크게 향상된 고효율 경량 워터 리타더+가 새롭게 적용돼 최대 700마력의 추가 제동력을 제공하며 제동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준다. 새로워진 워터 리타더+는 운송 상황에 따라 필요 제동력의 최대 85%까지 제동력을 발휘하며 브레이크 디스크의 수명 증가 및 작동유 교환이 불필요해 제동 성능뿐만 아니라 유지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한다. HPB는 일반 승용차 최고 출력 수준인 최대 150마력의 보조 제동력을 추가로 발휘하며 워터 리타더+와 함께 혁신적인 보조 브레이크 시스템을 완성하며 한층 높아진 내구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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