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특별시 광진구 공공갈등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5건 상정안건 심의
이번 임시회는 17일까지 7일간 열릴 예정이다.
전은혜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추석 우리 의원들은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전통시장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전통시장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른 시도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지방비교시찰을 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의 품격을 높일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서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연구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집행부에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광나루 어울마당’과 ‘구민체육대회’를 통해 구민화합의 계기가 되어 더욱 살기 좋은 광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안전관리 등에 철저를 기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세부 심의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사무국 사무분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공공갈등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19년도 광진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복지재단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안 ▲광진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관리 및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재위탁 심의 보고의 건 등이 상정됐다.
16일 광진구의회 14명의 의원은 합동으로 해피용마어린이집,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 워커힐 실버타운, 보훈회관, CCTV통합관제센터, 자양4동 제2경로당 등 교육, 문화, 복지, 안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시설 6곳을 방문,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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