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흡연을 말렸다는 이유로 노래방 주인을 집단 폭행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군 등은 지난 8월29일 밤 9시께 대구 중구 한 노래방에서 주인 C 씨(32)를 둔기 등으로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노래방에서 담배를 피우던 자신들에게 C 씨가 “담배 끄고 나가라”고 요구한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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