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오후 4시 산기슭공원서 박 터트리기, 강강술래 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0월 독서의 계절을 맞아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흥동 산기슭공원에서 ‘작은 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문화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서 평화를 만나다’를 주제로 금천작은도서관협의회와 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이 공동 주최, 지역내 작은 도서관 14곳과 독서관련 단체가 함께한다.
이날 행사장 일대에는 지역내 작은 도서관에서 준비한 주제별 책 놀이부스와 △봉 막대놀이 △동화 속 분장하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책 문화잔치 행사가 아이들에게는 책을 읽는 즐거움을 일깨우고,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으면 한다”며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하여 작은 도서관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금천구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892-7894) 또는 금천구 교육지원과(2627-285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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