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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막바지 귀경길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20분' 오후 3~4시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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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1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요금소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방향(오른쪽)에 차량들이 몰려기 시작하며 지체돼 보이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민족 최대 명절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1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요금소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방향(오른쪽)에 차량들이 몰려기 시작하며 지체돼 보이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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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정오께 전국 고속도로 상행선은 막바지 귀경길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현재 정체가 가장 심한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이다.
고창분기점∼선운산나들목, 홍성휴게소∼행담도휴게소,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등 총 29㎞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거북 걸음을 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도 남청주나들목∼청주나들목,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등 14.6㎞ 구간 등에서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방향 등 다른 상행선 고속도로에서도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오후 1시 기준으로 주요 도시에서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에서 5시간20분, 목포에서 4시간30분, 울산에서 4시간45분, 대구에서 4시간17분, 광주에서 4시간30분, 대전에서2시간, 강릉에서 2시간4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총 교통량이 평소 주말 수준과 큰 차이 없는 387만대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가운데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가는 차량은 51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정오까지 19만대가 들어갔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상행선 정체는 오후 3∼4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저녁 8∼9시께 해소되겠다"면서 "하행선은 큰 정체 없이 대체로 원활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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