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박의 운영사인 마쇨 해운은 별도의 성명을 내고 피습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 19명 가운데 12명이 해적에 납치됐다고 전했다. 글라루스 호는 해적의 습격을 받을 당시 밀을 싣고 나이지리아 상업 도시 라고스와 하코트 항만 사이를 운항 중이었다.
마쇨 해운은 "억류된 선원들의 빠르고, 안전한 석방을 위해 관계 당국,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납치된 선원들의 국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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