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명으로 이뤄진 이날 임명동의안은 총 투표수 229표 중 찬성 185표, 반대 40표, 무효 4표로 가결됐다.
유 후보자는 1957년 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35대 광주고등법원 법원장,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북부지방법원장,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냈다.
유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통과되면서 헌법재판소장 공백사태는 피할 수 있게됐다. 이진성 전 헌재소장과 김이수·김창종·안창호·강일원 전 재판관은 전날 임기를 마쳤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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