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전화통화를 하고 시리아 내전 사태 해결 방안과 관련해 터키와의 최근 협상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현지시간) 러시아 크렘린궁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에게 최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합의된 시리아 이들립 지역 안정화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고 크렘린궁은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푸틴 대통령과 에르도안 대통령은 회담을 갖고 다음달 15일까지 시리아 이들리브에 비무장지대를 구축해 정부군과 반군 간 군사충돌을 막기로 합의한 바 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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