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반려동물 플랫폼 서비스를 위한 투자 및 업무 제휴 협약식’에서 이동철 국민카드 사장(왼쪽)과 정진만 ‘이에쓰시컴퍼니’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카드 제공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KB국민카드는 ‘펫펨족(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사람들)’을 위한 반려동물 서비스를 실시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민카드는 1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반려동물 플랫폼 ‘올라펫’ 운영 스타트업인 ‘이에쓰시컴퍼니’와 지분 투자 및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양 사는 ▲반려동물 관련 특화 콘텐츠 개발 및 공유 ▲반려동물 관련 공동 마케팅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발굴 ▲반려동물 관련 신사업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올라펫 앱 안에 개설된 ‘KB금융관’에서 국민카드로 결제하면 6400여 개의 반려동물 관련 용품을 상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국민카드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오는 11월 말까지 반려동물 특화 상품 ‘KB국민 펫코노미 카드’와 ‘KB국민 반려애카드’를 신규 발급 받고 올라펫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5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내달 말까지 국민카드로 올라펫에서 건당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국민카드 홈페이지에도 올라펫 제휴 쇼핑몰을 열어 각종 상품 기획전과 핫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