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편의 시설 확충으로 주민 편의, 삶의 질 개선
2018년 설계, 2019년 착공해 2020년 완공예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노후한 봉선2동 주민센터가 주민편의시설과 자치프로그램 등을 확충해 새롭게 건립된다.
봉선2동 주민센터는 현재 장애인 엘리베이터가 없고 내진성능평가결과 지진에 취약한 건물로 벽체가 균열되는 등 노후상태가 심각해 안전사고가 우려될 정도로 열악한 상태이다. 또한 협소한 공간으로 주차장과 자치프로그램실 등의 주민편익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고 있어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센터 건립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하지만 열악한 지자체 재정 형편으로 신축에 필요한 19억 5천만 원을 확보할 수 없어 신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장병완 의원은 “주민자치센터는 지역민을 위한 최전선 행정 및 편의시설로 주민 행정 만족도와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시설”면서, “교육 복지 특화 지역 남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 시설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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