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는 19일 오전 10시5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210원(23.09%) 올라간 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오 연구원은 북한 경제발전이 4000조~7000조원으로 추정되는 지하자원과 노동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렸다는 전제를 폈다. 공장이나 철도 등 기본 인프라 시설만 갖춰지면 북한도 다른 아시아 국가처럼 저렴한 노동자원을 바탕으로 제조업 경쟁력을 갖춰 중진국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봤다.
오 연구원은 "지난 2000년대 한국 정부의 대북 지원액 중 35~65%가 농업복구 관련 지원이었던 만큼 앞으로 구체적인 대북지원이 시작되면 농업지원 관련 업체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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