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당신'에 출연한 배우 최대철이 어머니의 버킷리스트를 이뤄드렸다.
이날 최대철은 지난 13년간 9번의 수술을 받으며 거동이 자유롭지 않게 된 어머니의 소원 중 하나인 '화장하고 밖에 나가기'를 실현하기 위해 서울 나들이를 떠났다.
최대철은 "(어머니가) 변화하고, 예뻐지고 싶으셨던 것 같다"며 "누구보다도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날이 되게 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데렐라를 만들어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인간적이고 진솔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행복하고 웃을 일들만 있기를", "고향에 계신 부모님 더 잘 챙겨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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