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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쿠웨이트 우리국민 26명 메르스 음성 판정"

최종수정 2018.09.14 13:17 기사입력 2018.09.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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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와 쿠웨이트 현지에서 접촉한 업체 직원 등 한국민 26명을 쿠웨이트 보건 당국이 검진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지금까지 쿠웨이트 현지에서 한국민 53명이 보건 당국의 시료 채취·분석 또는 육안 검진 등을 통해 음성·정상 판정을 받았다.

외교부 당국자는 14일 기자들과 만나 "A씨가 소속된 회사의 직원 26명이 쿠웨이트 현지 병원에서 지난 12일(현지시간) 시료 채취 검진을 받은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쿠웨이트 현지에서 30명 규모의 우리 국민이 육안 검진 및 시료 채취·분석으로 음성·정상 판정을 받았다. 육안 검진을 받은 일부는 시료 채취 검진도 중복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쿠웨이트 현지 추가 검사 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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