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허석 순천시장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기적의 도서관 잔디광장에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쓰레기 문제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첫 번째 광장토론회를 열고 시민들과 토론에 나선다.
매주 재활용 나눔장터가 열리던 금당 버드내공원과 기적의 도서관 앞마당이 새로운 순천의 직접 민주주의 광장이 된다.
이번 토론회는 운영 4년 만에 멈춰선 자원순환센터 현황과 문제점을 시민에게 전면 공개하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시민 삶과 직결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자유발언, 정책 제안, 생활쓰레기 감축방안 등 격의 없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순천시 쓰레기 문제 해결 공론화위원회’는 올 연말까지 집중워크숍, 종합토론회 등을 통해 쓰레기 문제 해결에 대한 장기적 방향 권고안을 시에 제출한다는 입장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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