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 이스포츠 팀 자생적 발전 위한 PKL 전용 인게임 아이템 판매 계획 공개
[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배틀그라운드의 두번째 한국 정규 리그가 열린다.
펍지주식회사는 펍지 코리아 리그 2018 #2(이하 PKL 2018 #2) 정규 리그 운영 계획을 13일 공개했다. PKL 2018 #2는 11일 오픈 슬롯 선발전을 시작으로 10주간 진행된다.
위클리 매치는 다음달 1일부터 총 7주간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32개 팀이 조 추첨식을 통해 2개 조로 나뉘어 월?수요일에는 조별 경기에 참가하고 금요일에는 최종전을 치른다. 경기는 1인칭 시점(FPP) 모드로 진행되며, 각 팀은 4인 스쿼드로 에란겔, 미라마에서 경기를 벌인다.
경기 포인트는 라운드별 포인트 매트릭스와 주별 성적에 따른 PKL 포인트 매트릭스에 따라 산정된다. 공정성을 위해 펍지주식회사는 위클리 매치 4주간 성적을 반영해, 5주차부터는 새로운 조를 편성한다.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는 "펍지주식회사는 2018년 상반기 리그와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PGI) 2018을 통해 펍지 이스포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팬들과 프로팀의 피드백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펍지 이스포츠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PKL 2018 #2는 PGI 2018에서 밝힌 펍지 이스포츠 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5개년 계획의 반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