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외교부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오후 4시~4시30분쯤 롬복 길리 트라왕안섬에서 우리국민 2명이 투숙중이던 호텔에서 스노클링 장비를 빌려 나갔다.
현지 경찰은 실종자를 대상으로 수색을 실시중이지만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고, 사망자의 정확한 발견 시각과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주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사건 인지 즉시 인도네시아 관계당국에 미발견자에 대한 면밀한 수색 작업을 요청했다. 또 사고자의 국내 연고자에게 연락 조치를 취하고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을 펼치고 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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